"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혜택"…에어서울 위탁수하물 5kg 추가

4월 14일까지, 선착순 550명 여행용 기념품 제공

공항철도-에어서울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이벤트 포스터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공항철도㈜는 에어서울과 4월 14일까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에어서울 탑승수속을 하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위탁수하물 15kg에 5kg을 추가한 20kg까지 무료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다.

다만 정상운임과 할인운임으로 항공권을 구매한 경우만 해당하며, 특가운임으로 구매한 경우는 제외다.

공항철도는 또 에어서울 탑승객 중 550명에게(선착순) 여행용 폴딩백도 증정한다.

서울역 지하 2층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의 탑승수속을 미리 할 수 있는 곳이다.

탑승 당일 비행기 출발시간 3시간 전(대한항공 3시간 20분 전)까지 본인 일정에 맞춰 편리하게 탑승수속을 할 수 있다. 현재 에어서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탑승수속이 가능하다.

인천공항 출국장에는 도심공항터미널 이용자 전용 출국통로가 있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편리한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많은 이벤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gut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