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公, 인하공전 현장실습 지원

30일 인하공전 항공경영학과 학생 26명이 인천지하철 부평삼거리역에서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로부터 고객서비스 현장실습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교통공사.© News1
30일 인하공전 항공경영학과 학생 26명이 인천지하철 부평삼거리역에서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로부터 고객서비스 현장실습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교통공사.© News1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3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경영과 학생 26명의 계절학기 현장실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대학생들이 하계방학기간을 활용해 고객서비스 이론을 실제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인천도시철도1호선 역사에서 ▲여객운송 실습 ▲안전 활동 실습 ▲점자체험 등 교통 약자 서비스 실습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현장학습 지원은 공사와 인하공전이 체결한 ‘서비스전문 인력 양성 및 학술정보 교류, 고객서비스 현장실습 지원업무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공사 오홍식 사장은 “하루 30만명이 이용하는 인천도시철도 역을 고객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장소로 지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공기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ujul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