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평택 외국인 난투극' 사건에 광수대 투입
- 유재규 기자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평택지역 내 외국인 난투극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 인력을 늘려 용의자 검거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6일 출입기자 정례 간담회에서 기존 평택경찰서 수사관에 더해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대 국제범죄수사대 1개 팀을 보충했다고 밝혔다.
사건에 연루된 외국인은 현재까지 15명으로 확인됐으며 이중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키르키스스탄, 러시아 국적의 남성 2명이 붙잡혔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11시 40분께 평택시 포승읍 도곡리 소재 한 공원에서 외국인 난투극이 발생했다.
사건에 가담한 외국인들은 키르키스스탄, 러시아, 카자흐스탄 국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된 피의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피의자 중 7명은 차량과 신원이 특정된 상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7일 평택지역 내 한 클럽에서 발생한 외국인 간 폭행 사건에 대해서도 이번 사건과 연관성이 있는지 여부도 들여다볼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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