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파크골프·숙박 연계…체류형 관광 활성화 나선다
관내 숙박업소 이용 시 양평파크골프장 당일 이용 가능
- 양희문 기자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이 파크골프장과 지역 숙박업소를 연계해 관외 방문객의 체류와 지역 소비를 늘리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일 양평군파크골프협회, 양평관광펜션협동조합, 대한숙박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양평군지부와 '공공 체육시설 및 체육행사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광객의 단순 스포츠 목적 방문을 숙박과 소비로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단체는 공공 체육시설과 관내 숙박업소를 연계한 다양한 상생 혜택을 제공한다.
관외 방문객은 협력 숙박업소를 이용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양평파크골프장을 당일 선착순 현장 매표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양평파크골프장은 이용 일주일 전 사전 예약을 해야 하지만, 협력 숙박업소 이용객에겐 당일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파크골프장 사전 예약을 마친 관외 방문객이 협력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숙박비의 10% 이내에 해당하는 금액을 양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협약 기간은 2029년 10월 1일까지 3년간이다. 관련 혜택은 준비 절차를 거쳐 올해 4분기부터 제공된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스포츠와 숙박을 연계해 방문객의 체류와 지역 소비를 함께 늘리는 상생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체육 동호인들이 양평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세일 페스타도 추진 중이다. 온라인 숙박 플랫폼과 연계해 군 소재 숙박업소와 야영장 이용객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10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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