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1230명 정기 확인 조사

경기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 등을 점검하고 급여 지급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정기 확인 조사에 들어갔다.

시는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사업 수급자 1115가구, 1230명을 대상으로 정기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수급자 소득과 재산 변동 내역을 비롯해 부양의무자 관련 사항 등을 확인해 수급 자격과 급여 수준이 적정하게 유지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함이다.

복지 대상자에 대한 공정한 자격 관리를 강화하고, 부적정한 급여 지급을 방지해 복지 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시는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 되는 141개 금융기관과 20개 공공기관 공적 자료 69종을 조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소득이나 재산 변동 등으로 급여가 중지되거나 감소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권리구제와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가구별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지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표준화된 조사를 통해 늘어나는 복지급여 대상자를 보다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겠다"며 "적극적인 권리구제와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