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열 광주시장, 불교계와 남한산성·역사문화둘레길 연계 방안 논의
사암연합회와 차담회
- 김평석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박관열 시장이 무진 스님 등 광주불교사암연합회 임원진과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차담회를 갖고 불교계 주요 현안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차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호국불교 전통을 활용해 불교문화를 활성화하고, 종교 간 화합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민선 9기 공약으로 추진하는 '광주 역사문화둘레길' 조성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역 곳곳의 역사유적과 문화자원을 걷기 길과 관광 이야기로 연결해 시민과 방문객이 광주의 정체성과 가치를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역사문화둘레길' 조성사업을 하기로 했다.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호국불교 전통 등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하고, 불교계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관광 콘텐츠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무진 스님은 "지역의 역사와 불교문화가 잘 보존되고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광주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종교 간 화합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불교사암연합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관열 시장은 "남한산성 호국불교 문화 등 광주가 가진 소중한 문화자원을 지역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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