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추석 맞아 직거래 장터 연다...23일 시청 민원인 주차장

농가 판로 넓히고 명절 장바구니 부담 경감

이천시청 전경.(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추석맞이 지역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장터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천시청 2층 민원인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이천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하거나 가공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사과와 배, 샤인머스캣, 도라지가공품, 송화버섯, 한과, 플레인 요거트 등이다.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과일과 건강식품부터 가족과 지인에게 전할 선물용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힐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먹거리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장터를 마련했다"며 "정성이 담긴 지역 농산물과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지난해에도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2층 민원인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지역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당시 장터에서도 지역 농가가 재배하거나 가공한 사과와 배, 샤인머스캣, 도라지가공품, 송화버섯, 한과 등이 판매됐다.

ad2000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