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 보는 앞에서 전처 흉기 위협한 40대 남성 검거

특수협박·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입건

구리경찰서 전경.(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스1) 양희문 기자 = 5살 딸이 보는 앞에서 전 부인을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수협박,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구리시 인창동 한 아파트에서 전 부인 B 씨와 말다툼하다 흉기를 식탁에 수차례 내리치며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엔 5살 딸도 있었다.

A 씨는 2년 전 이혼한 B 씨 집에 찾아가 자녀 양육 문제로 다투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B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접근금지 등을 포함한 긴급 임시조치를 신청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