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동티모르 학생단과 문화교류 환담

용인 반도체 비전 소개…"한국에서 소중한 추억 만들길"

이상일 시장(가운데 오른쪽)이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동티모르 성 베드로·성 바오로 가톨릭 중등학교 학생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인을 방문한 동티모르 성 베드로·성 바오로 가톨릭 중등학교 학생단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학생들과 용인 상현동성당 서북원 베드로 신부, 한국순교복자회 서건순 골롬바 수녀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과 기념품을 교환하고 인구 111만 명의 용인시 현황과 도시의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용인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사업이 완료되면 용인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춘 첨단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인공지능 시대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이 반도체"라며 "두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하는 반도체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용인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첨단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동티모르 학생들의 용인 방문을 환영한다. 대한민국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단은 이날 용인시와 시의회를 견학하고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을 방문했다. 오는 14일까지 서울·인천·수원·안동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동티모르 성 베드로·성 바오로 가톨릭 중등학교 학생단은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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