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11일 새벽 서해안고속도로 목감1교 인근 3.8㎞ 교통통제
일직분기점~광명역IC 구간…자정~오전 5시, 매회 15분 '재하시험'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서해안고속도로 일직 분기점~목감IC(목포방향) 구간의 목감1교 안전성 점검을 위해 11일 새벽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총 3회에 걸쳐 매회 15분간 '재하시험'(하중시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재하시험은 목감1교(목포방향)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차량 통행이 적은 심야시간대에 진행한다. 시험 전후로 45분간 소통을 재개하며, 시험이 진행되는 15분 동안에는 작업안전차량(TMA)의 유도에 따라 해당 구간을 서행 통행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재하시험 구간의 안전한 교통관리를 위해 일직분기점부터 광명역IC까지 약 3.8㎞ 구간에서 작업안전차량 5대를 활용해 차량의 서행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전광표지판(VMS)과 현수막 등을 통해 전방 작업 구간 및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다.
통제 시간대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일직분기점과 광명역IC를 통해 우회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교량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재하시험인 만큼 해당 시간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시험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는 통제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량 재하시험(Bridge Load Testing)은 교량이 설계된 하중을 안전하게 견딜 수 있는지 실제 하중을 가해 구조물의 반응을 평가하는 필수적인 안전 점검 과정이다. 재하시험은 교량에 변형률계, 가속도계, 변위계 등 정밀 계측 센서를 부착한 후, 실제 중차량(보통 수십 톤 중량의 덤프트럭)을 투입해 진행된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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