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모집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이달 17일까지 '2027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 관내 농업경영가구(경영주)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고용 희망 인원과 기간, 재배작물 및 면적, 숙소 현황 등을 작성해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농가의 작목·재배면적, 숙소 및 근로조건 등을 확인한 후 법무부에 계절근로자 유치를 신청할 예정이다. 농가별 최종 배정 인원은 법무부 배정 결과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모집에서는 외국 지방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MOU) 방식 도입 검토를 위한 농가 수요도 함께 파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인력 수요를 적극 반영해 계절근로자를 적기에 공급하고, 근로자와 농가 모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 15일부터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이 개정돼 고용주의 임금 체불 보증보험 가입과 농어업인 안전보험, 계절근로자 상해보험 가입이 의무화됐다.
또한, 농가에서 숙소를 제공할 경우 연 1회 이상 방문 점검이 이뤄지며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등 부적합한 숙소 제공은 금지됐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