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시' 안양, 세계 무대에 선다…최대호 시장 유럽 순방

국제포럼서 안양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AI 활용 사례 등 소개

지난 7일 오후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이 개최하는 AI 및 시티버스 포럼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스마트도시 성과를 세계에 알리고 유럽의 선진 정원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9박 11일 일정으로 유럽 순방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과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핀란드 탐페레시가 공동 주최하는 '인공지능 및 시티버스 포럼'(9~10일) 참석을 비롯해 각종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전날 핀란드로 출국했다.

최 시장은 포럼 첫날 특별 기조연설을 통해 '차세대 AI 도시를 선도하다: 대한민국 도시혁신의 현장'을 주제로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추진 경험과 AI 기반 도시문제 해결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도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시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2024년 UN-ITU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U4SSC)을 취득하며 스마트도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최 시장은 포럼 참석 이후 영국과 프랑스를 찾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기반해법(NbS) 중심의 정원 및 도시재생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최 시장은 "이번 일정은 안양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경험을 세계 여러 도시와 공유하는 동시에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AI·디지털 혁신과 선진 정원 정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