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수리산터널서 3중추돌·차량화재…출근길 정체

2명 경상

사고 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군포=뉴스1) 양희문 김기현 기자 = 4일 오전 경기 군포시 수리산터널에서 추돌 사고에 따른 차량 화재가 발생하며 출근길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께 군포시 수원광명고속도로 수리산터널에서 2차로를 달리던 1톤 트럭이 6.5톤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1차로로 밀려난 1톤 트럭을 뒤따르던 스포티지 차량이 추돌했다.

사고 직후 스포티지 차량에선 불이 났으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다.

또 20대 스포티지 운전자와 60대 1톤 트럭 운전자가 각각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국은 1시간가량 전 차로의 통행을 차단하고 사고를 수습했다.

현재는 터널 보수 작업이 진행 중인 3차로만 통행이 차단된 상태다.

다만 사고 수습 여파로 현장에서 후방 2~3㎞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