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아주대병원 설립 허가 승인받아…종합병원 들어선다"
사전심의 통과…262개 병상 갖춘 종합병원 설립 근거 마련
- 유재규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아주대병원 설립 관련 개설 허가에 대한 사전심의를 승인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전심의 통과로 262개 규모의 병상을 확보한 종합병원을 설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 종합병원은 물론, 응급실과 분만실도 없다"며 복지부와 경기도에 수차례 건의해왔다.
이번 승인으로 과천 아주대병원 건립과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경기도 의료기관 개설 위원회 승인까지 완료되면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과 토지매매계약 체결 등 후속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 시장은 "과천 아주대병원이 응급·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지역 의료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아주대병원 컨소시엄과 손잡고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과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과천 아주대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설립을 비롯해 심·뇌혈관 및 4대 암 전문센터 운영, 사물인터넷(IoT) 기반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의 시설을 포함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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