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일산병원, 다음 달 3일 '지역 필수의료' 정책 포럼 개최
지역 필수의료 완결 위한 거버넌스 모색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9월 3일 오후 2시 소노캄 고양에서 '2026 보험자병원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지역 필수의료 보장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지역 필수의료 완결을 위한 보건의료 거버넌스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다.
지역 의료 여건과 자원을 고려한 보건의료 거버넌스의 발전 방향과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보험자 직영 모델병원으로서 건강보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하고, 주요 보건의료 정책의 실증과 확산을 지원해 왔다.
또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경기서북부의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의료자원의 기능과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한다.
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은 "지역에서 필요한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이 보유한 기능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일산병원이 축적해 온 지역·필수·공공의료 수행 경험과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량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보건의료 거버넌스와 지속 가능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필수의료 보장에 관한 법률은 올해 2월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3월 10일 공포됐다. 이 법률은 △지방 의료 위기 및 필수의료 붕괴 우려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제공 체계 구축 필요성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국가 차원의 재정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제정됐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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