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일산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1회 연속 '1등급'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 2006년부터 실시된 평가에서 11회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심평원이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으로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일산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급성기 뇌졸중 전담치료 체계인 '스트로크 유닛' 구성 여부에서 A등급을 유지했다. 병원은 도착 120분 이내 동맥내 혈전제거술 실시율 100%, 기능평가 실시율 100%, 조기재활 평가율 99.5%를 기록하는 등 급성기 뇌졸중 진료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출혈성 뇌졸중 환자의 입원 중 폐렴 발생률 0%를 기록하는 등 환자 안전관리 수준도 인정받았다.
한창훈 병원장은 "11회 연속 1등급 획득은 신경과와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 의료진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환자 중심의 진료체계를 구축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뇌졸중 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의 질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최근 심평원의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 말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 평가'에서 'S등급'(7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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