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12일까지 3곳 대상

경기 군포시 건설현장 폭염 대응 실태 점검.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7/뉴스1
경기 군포시 건설현장 폭염 대응 실태 점검.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7/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고 온열질환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시는 6일부터 12일까지 긴급 금정고가교 보수·보강공사를 비롯한 주요 건설공사 현장 3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비롯해 휴게시설 설치와 휴식시간 준수, 폭염 단계별 작업중지 조치 이행 여부,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현장 근로자와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 폭염 안전관리 의무사항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미흡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점검 후에도 현장별 폭염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안전 점검을 지속하고,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일터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대희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사전 조치와 안전수칙 준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도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