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옥 경기도의원, 특수교육지도사 인력 부족·처우 개선 논의
교육공무직 경기지부와 정담회…현장 중심 조례 제·개정 추진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김경옥 경기도의회 의원(민주·평택3)이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인력 처우 개선과 제도 마련에 나섰다.
5일 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4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간부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특수교육지도사들의 인력 부족과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의원실에서 가진 정담회는 지난 7월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김 의원이 제기한 특수교육 지원 인력 부족 문제의 후속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당시 김 의원은 경기도 특수교육지도사 배치 수준이 학생 22명당 1명꼴로 전국 평균인 10명당 1명에 비해 부족하다며 개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특수교육지도사는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지원, 이동·안전 관리, 학습 활동 보조 등 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학생 수 증가와 지원 필요 확대에 비해 인력 확보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날 참석한 현장 관계자들은 부족한 인력으로 인한 높은 업무 부담과 경력에 비해 미흡한 처우 체계 등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특수교육지도사는 장애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원 인력의 처우 개선과 인력 확충 근거를 담은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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