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주워가려고 염산 쓰레기 더미에…부천서 가스 누출 신고 소동
- 김기현 기자

(부천=뉴스1) 김기현 기자 = 10일 오전 5시 27분께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한 식당에서 가스가 누출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쓰레기 더미에 버려진 청소용 염산 7L가 반응하면서 흰 연기가 나고, 노란 거품이 형성되는 상태였다.
당국은 흡착포로 염산을 제거하고 잔여물 희석 작업을 벌여 신고 접수 2시간 만인 오전 7시 29분께 안전 조치를 마쳤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시민이 염산 통을 수거하려고 남은 내용물을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