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분리배출 잘했어요' 캠페인…재활용품 1만 2000개 회수

(뉴스1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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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분리배출 잘했어요!' 캠페인에 시민과 기업 400여 명이 참여해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직접 실천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관내 기업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1인당 30개 이상의 종이팩과 투명페트병을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해 총 1만 2000개 이상의 재활용 가능 자원을 회수했다.

참여 시민들은 가정과 직장에서 발생한 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헹군 뒤 펼쳐 말려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했으며, 투명페트병은 라벨을 제거하고 압착해 배출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생활폐기물 감량과 탄소 저감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김봉균 자원순환과장은 "4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분리배출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