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서 불났다" 수원 다세대주택 화재…80대 2명 이송

10여분 만에 진화…12명 구조, 3명 대피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2/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2일 오전 5시 24분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 지하 1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지하 1층 세대에 거주하던 80대 여성 A 씨가 전신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다른 층에 거주하던 80대 여성 B 씨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이 화재로 주민 12명을 구조하고, 3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했다.

"지하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8분 만인 오전 5시 42분쯤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