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냉장고·스마트 그늘막 확충…하남시, 생활밀착형 폭염 예방책 추진
어린이 물놀이장 7곳도 운영
- 양희문 기자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기후변화로 이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생활밀착형 폭염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예방대책으로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얼음냉장고' 사업을 올해도 운영한다.
미사호수공원과 미사한강4호공원, 한강시민공원 감시3초소, 모랫길 시점과 종점, 산곡천 입구 공원 등 주요 산책로와 공원 9곳에 얼음냉장고가 설치된다.
얼음냉장고에는 매일 5차례 신선한 생수가 보충된다. 총 70만 병의 생수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또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스마트 그늘막을 올해 27곳 추가 설치해 모두 416곳을 운영할 방침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주변 온도와 풍향, 조도 등을 감지해 자동으로 그늘막을 펼치고 접는다.
어린이 물놀이장도 개장 준비를 마쳤다.
올해 시 어린이 물놀이장은 미사호수공원,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한강공원4호, 신평어린이공원, 위례순라공원, 풍산근린공원3호, 신우실근린공원3호 등 총 7곳에서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27일 일제히 개장하며 주말과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평일에도 이용 가능하다.
이현재 시장은 "어린이 물놀이장, 얼음냉장고, 스마트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인프라를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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