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다회용기 세척업체 화재 3시간30분 만에 완진…8명 대피(종합2보)

한때 대응 1단계 발령…인명 피해 없어

화재 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12/뉴스1

(용인=뉴스1) 배수아 김기현 기자 = 13일 오전 8시 44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한 다회용기 세척업체에서 난 불이 약 3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발화 당시 해당 업체와 인근 공장 관계자 8명은 스스로 대피해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7대, 인력 81명을 투입했다. 그 결과 2시간 20여 분 만인 오전 11시 6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낮 12시 1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대응 1단계는 주변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대응 1단계는 이날 오전 10시 43분께 해제됐다.

해당 업체는 철골조 2층짜리 건물 4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연면적은 1521㎡다.

불은 현재까지 건물 2개 동을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sualu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