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름방학 결식 우려 아동 3000여명 급식 지원
28억 투입해 하루 3끼 제공…26일까지 신청 접수
- 송용환 기자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여름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 3000여 명에게 하루 3끼의 급식을 지원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 아동, 한부모가족 아동, 보호자의 사고·질병·부재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다.
담임교사와 사회복지사, 통·반장, 아동위원, 담당 공무원 등이 추천한 아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아동은 아동급식카드(선불카드), 가정배달 도시락,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등의 방식으로 급식을 지원받는다. 급식 단가는 한 끼에 1만 원이며, 학교별 여름방학 일정에 맞춰 제공된다. 시는 이를 위해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여름방학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시기여서 취약계층 아동의 식사 공백을 줄이기 위한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급식 지원을 희망하는 아동 또는 보호자는 26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