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 8일 개장…회원 30% 할인
- 최대호 기자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가 도청사 내에 도내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하고 할인 행사와 먹거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5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는 8일 오전 11시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도청사 내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직매장 운영은 비영리민간단체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맡는다. 개장 당일에는 요리 시연회와 친환경 양파 나눔 행사, 사은품 증정 등 선착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 셰프가 경기도 농산물과 친환경 인증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셰프 초청 로컬푸드 요리 시연회'도 마련된다. 조리된 음식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용 핑거푸드 형태로 제공된다.
개장을 기념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직매장 회원 가입 고객은 오는 22일까지 2주간 신선채소와 과일, 가공식품 등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는 구매 금액의 5%를 탄소중립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개장식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30분에는 수원공유냉장고와 기후먹거리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직매장은 판매 농특산물 일부를 수원공유냉장고에 기부할 예정이다. 수원공유냉장고는 시민들이 남는 먹거리를 기부하고 필요한 이웃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음식 나눔 공동냉장고다.
직매장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
도 관계자는 "직매장 운영과 함께 수원공유냉장고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먹거리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라며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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