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해체 공사 안전하게"…과천시, 안전사고 예방 현장 점검

대규모 해체 공사현장.(과천시 제공)
대규모 해체 공사현장.(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지역 내 대규모 해체 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최근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와 유사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점검에 시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지역 내 주요 해체 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행하는 갈현동 일대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다.

기존 고가도로를 철거하는 공사로, 고가교 상판을 해체해 기둥과 받침 구조물을 차례대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별양동 일대 분포돼 있는 재건축 아파트 8·9단지에 대한 철거 공사도 이뤄지는 중이다. 총 2120세대 달하는 해당 단지 가운데 8단지는 최근 철거 공사가 완료됐으며 9단지는 곧 철거를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낙하물 방지 조치, 작업자 안정장비 착용, 해체계획서 이행 준수 등 공사 관계자에게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