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폭발사고에 양평군수 후보들, 정치공세 멈추고 희생자 애도

경기 양평군수 선거에 나서는 박은미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전진선 국민의힘 후보.(각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경기 양평군수 선거에 나서는 박은미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전진선 국민의힘 후보.(각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양평군수 여야 후보가 1일 정치 공세를 멈추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폭발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박은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노동자 여러분의 명복을 빌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과 동료를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업장은 과거 여러 차례 중대한 폭발사고가 발생해 노동자들이 희생됐는데, 이번 사고의 원인이 철저히 규명되고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안전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진선 국민의힘 후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화재 사고 소식에 비통하고 무거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 올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소방 당국 관계자 여러분 부디 추가 피해 없이 안전하게 사고 수습을 마쳐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