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산지금A3 통합공공임대 518호 신규 모집

6월 16~19일 GH 주택청약센터 온라인 접수
51㎡ 288세대·59㎡ 230세대…최대 30년 거주

다산지금A3 임대주택 조감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시 다산동 6111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다산지금A3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산지금A3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로 들어선다. 총 518세대가 공급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1㎡(288세대)와 59㎡(230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준공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의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등으로 세분돼 있던 공공임대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모델이다.

기존의 복잡했던 자격 요건과 소득 기준을 대폭 개선해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무주택 가구라면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할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특히 같은 면적의 주택에 살더라도 입주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임대료가 차등 적용되며, 이사 걱정 없이 최대 3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입주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우선공급의 경우 100% 이하)여야 하며, 소득·자산 기준 및 유형별 신청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급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다산지금A3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실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지금지구는 서울 강동·송파구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이 있는 데다, 인근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향후 9호선 연장선 등 교통 인프라 개선이 기대되는 지역이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