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끝난 평택을…5자 대결 속 유권자 선택은
선거 운동 종반부에도 후보 간 공방 이어져
고덕신도시·안중 등 동·서부권 표심 관심
- 이윤희 기자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6·3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가 30일 마무리되면서 후보 간 경쟁도 막판 국면에 접어들었다. 본투표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를 중심으로 진보당 김재연 후보와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경쟁하는 5자 구도로 치러지고 있다.
선거전에서는 정책 경쟁과 함께 후보 간 신경전도 이어졌다. TV토론회와 유세 현장에서는 대부업체 연관 의혹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수록 문제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조국혁신당과 국민의힘 측은 김용남 후보를 상대로 대부업체 연관 의혹을 제기했고, 김 후보는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후보들은 토론회와 유세에서 지역 현안과 공약을 제시하는 한편 상대 후보 검증에도 나섰다.
특히 이번 선거는 고덕국제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동부권과 안중·포승·청북 등 서부권 표심의 향방이 주요 관심사로 꼽힌다. 후보들은 교통망 확충과 평택항 개발, 지역 균형발전, 정주여건 개선 등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해 왔다.
선거 막판까지도 후보들은 산업단지와 전통시장, 아파트 단지, 지역 행사장을 돌며 유권자 접촉을 이어갔다. 사전투표가 종료되면서 6월 3일 본투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