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평택 위해 일할까"…사전투표소 앞에서 공약 살핀 유권자들
고덕 주민 "인프라 확충 중요"·송탄 자영업자 "지역 발전 기대"
사전투표 마지막 날 평택을 투표소서 소중한 한 표 행사
- 이윤희 기자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6·3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평택지역 사전투표소에서는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일부 시민들은 투표에 앞서 휴대전화로 후보 공약과 정보를 확인했고, 투표를 마친 뒤에는 안내판 앞에서 인증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고덕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투표가 진행됐다. 유권자들은 간간이 투표소를 찾아 신분 확인을 마친 뒤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로 향했다.
일부 시민들은 투표 전 휴대전화로 후보 정보를 다시 확인하는 모습도 보였다. 투표를 마친 뒤에는 투표소를 빠져나와 발걸음을 옮겼다.
40대 회사원 김 모 씨는 "고덕은 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 만큼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물을 고려해 투표했다."
송탄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도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유권자들은 신분 확인을 거쳐 투표를 마친 뒤 투표소를 나섰다.
관외 유권자들은 투표용지와 함께 받은 회송용 봉투에 투표지를 넣고 봉합한 뒤 투표함에 넣었다. 선거사무원들은 유권자들에게 투표 절차를 안내하며 원활한 투표 진행을 도왔다.
투표소 곳곳에서는 유권자들이 후보 정보를 다시 확인하거나 투표를 마친 뒤 안내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송탄에 거주하는 50대 자영업자 이 모 씨는 "평택이 계속 발전해야 장사하는 사람들도 도움이 된다"며 "지역을 위해 실제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하면서 투표했다"고 말했다.
이번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진보당 김재연 후보, 자유와혁신당 황교안 후보가 출마했다.
한편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는 30일 오후 6시 마감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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