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 개최

동아리 경연대회·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22일 ‘2026년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가 열렸다.(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2026년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가 22일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경기도·광주시 주최, 광주시청소년수련관·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축제는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를 구호로 ‘경기도 청소년이여, 광주에서 꿈을!’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 기회 확대, 자기 주도적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광주시청소년풍물단의 길놀이로 시작을 알렸다.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들이 도자기를 들고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의 상징성과 청소년 공동체의 의미를 표현했다. ‘청소년의 날’ 기념식도 열렸다.

축제에는 경기도 청소년과 지도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 600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의 날 기념식, 진로·문화 체험(130여 개 부스),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청소년 스포츠 대회(농구·풋살·배드민턴), 사전 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등 미래 유망 분야 체험 프로그램과 창의·치유 활동,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 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진로체험 부스는 미래 유망 직업군과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진로를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됐다.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충범 광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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