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다산신도시, 중·고교 신설로 과밀학급 해소"
남양주 교육공약 발표…"수영장 등 복합교육시설 10개 조성"
- 이윤희 기자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22일 다산신도시 과밀학급 해소와 중·고등학교 신설 추진을 담은 남양주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학교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교육시설 10개 조성과 체육시설 개방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안 후보는 “지난 4년 경기교육은 제자리걸음을 했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암기식 경쟁교육을 넘어 AI 시대에 맞는 교육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고 선생님들이 보람을 느끼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다산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중·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남양주시와 협력해 시청과 교육청의 벽을 깨고 필요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학교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교육시설 확대 방안도 내놨다.
안 후보는 “인구 10만 명당 1개 수준으로 학교 안에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시설을 만들겠다”며 “남양주에는 특별히 10개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다산신도시 내 야구장과 축구장 등 체육시설을 학생 교육활동을 위해 개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안 후보는 문해력(Literacy)·예술(Arte)·스포츠(Sports)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남양주에서 시범 운영하겠다고 했다. 모든 학생이 악기 하나와 운동 하나를 익힐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안 후보는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 AI 시대에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기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전날 △지자체 예산 5% 교육 투자 △중학교 1학년 대상 ‘씨앗교육펀드’ △교권 회복 및 현장체험학습 안심보험 △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를 결합한 ‘LAS교육’ △특수학생·느린학습자 지원 확대 등 5대 공약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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