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역량 강화”…한강청, 비점오염저감시설 관리자 교육

집중호우 대비 적정 관리방안 등 실무 교육

21일, 한강청 대강당에서 열린 비점오염저감시설 ,관리자 교육에서 참가자들이 시설 적정 유지관리 방안을 배우고 있다.(한강청 제공)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이 21일 대강당에서 150여곳 수도권 비점오염저감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비점오염저감시설 유지·관리방안 교육'을 했다.

한강청 관내에는 개발사업장 573곳, 사업장 235곳 등 모두 808곳의 비점오염저감시설 운영 사업장이 있다.

교육은 잦은 집중호우와 강우로 비점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됐다. 비점오염 관련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시설 관리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비점오염원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드는 도시, 도로, 농지 등 넓은 지역에 쌓여있던 오염물질이다. 정확한 배출경로를 파악하기 어렵다.

교육은 비점오염원 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 향상과 비점오염저감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유지·관리 방안에 대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시설 운영 시 애로사항을 듣고 사업장별 여건과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해결방안도 제공했다.

이승환 한강청장은 "비점오염물질은 여름철 녹조 발생 등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각 사업장의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점오염저감시설 적정 관리법을 철저히 숙지하고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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