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모현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인가…공동주택 622세대 규모

모현1구역 조감도.(용인시 제공)
모현1구역 조감도.(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시의 세 번째 재개발 사업인 ‘모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행계획을 인가·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 2만 3793.2㎡이다. 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있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구역이다.

모현1구역은 지난 2010년 주택재개발정비계획이 수립되며 사업이 추진됐다. 2년 뒤인 2012년 조합이 설립됐지만 장기 표류하다 12년 만인 2024년 사업시행계획이 접수됐고 이번에 인가를 받았다.

시는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노후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부지에는 건폐율 23.51%, 용적률 399.98%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 동, 622세대와 부대복리 시설이 건립된다.

시 관계자는 “조합원 분양신청과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앞으로 진행될 절차도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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