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유료 AI' 교직원 무료 사용…행정업무 부담↓

교직원 업무경감 약속…경기 교육 인공지능 비서 '지원이(G-ONE)'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기=뉴스1) 배수아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지원이(G-ONE)'를 경기교육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이(G-ONE)'는 기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교육 정보와 서비스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한 곳에서 활용하고 교직원의 업무 협업까지 유기적으로 돕는 맞춤형 통합 디지털플랫폼이다.

임 예비후보는 지원이(G-ONE)가 안착되면 교수학습 지원이 강화되고, 교직원들의 행정업무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챗GPT와 제미나이(Gemini) 유료 버전이 지원이(G-ONE)와 연계돼 교직원들은 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비용 문제로 개별 접근이 부담스러웠던 유료 AI 모델을 학교 현장에 도입해 교사들은 질 높은 수업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원이(G-ONE)는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14만여 건의 학습데이터를 바탕으로 규정과 매뉴얼, 지침 등 관련 근거를 빠르게 찾아 핵심을 요약해 주는 서비스도 있다.

화상회의를 진행할 때도 실시간 자막부터 회의 내용 요약, 회의록 초안 작성까지 AI가 도와 교직원의 반복적인 행정업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기존 여러 앱으로 나뉘어 있던 '학부모 알림장 앱'이 '지원이(G-ONE)'로 통합돼 학사일정, 과제, 학습 준비물 안내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됐다.

학부모들은 지원이(G-ONE)를 통해 각종 학교 안내 사항에 대한 회신이나 동의 절차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23개 언어 번역 기능도 지원된다.

임태희 예비후보는 “선생님들이 복잡한 규정을 찾고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처리하느라 하루를 다 보내는 현실이 개선돼야 한다"면서 "교육 전문 AI 비서 '지원이'를 통해 교직원 업무경감이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ualu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