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29일까지 금은방·편의점 강력범죄 '특별 방범'
- 유재규 기자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금은방·편의점을 상대로 벌이는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예방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방범 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29일까지 특별 경보 기간에 방범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귀금속 가격 상승으로, 금은방을 노린 범죄와 생계형 범죄인 편의점 강도,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실시된다.
지난 8일 경기 평택시 편의점 2개소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업주를 상대로 협박을 가하고 지난달 27일 경기 광주에서 한 강도가 손님으로 가장한 채 귀금속을 절취해 달아나는 등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경찰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경기남부 내 금은방 1298개소, 편의점 9413개소에 대해 정밀진단을 시행한다.
CCTV·비상벨 작동 여부, CCTV 사각지대 유무 확인 등 방범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최근 범행 수법 및 상황별 대응요령에 대해서도 교육할 예정이다.
또 지역경찰, 광역예방순찰대, 민생치안기동대 등 경력과 자율방범대는 심야·새벽시간대 등 취약시간대 범죄취약점포 주변 거점근무 곳곳에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실제 강도, 절도 범죄 발생시 신속한 검거를 위해 민·관 합동 가상상황훈련(FTX)도 시행한다. 자치단체 CCTV 통합관제센터 등이 참여하는 실전형 훈련을 통해 경찰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와 현장 대응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황창선 경기남부청장은 "금은방·편의점 강·절도 사건은 도민의 일상 안전을 위협하는 강력한 범죄인 만큼 선제적인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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