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 최대 90% 지원

6월 23일까지 신청…디지털 접근성 향상 기대

성남시청 전경.(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확대와 비대면 디지털 환경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가 대상이다.

시각·지체·뇌병변·청각·언어장애인용 보조기기 128종 구매 비용의 80~90%를 지원한다. 이밖에 시각장애인용 화면낭독 소프트웨어와 점자정보단말기, 청각장애인용 영상전화기와 의사소통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제품 가격의 90%를, 일반 장애인은 80%를 지원받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학습·취업·일상생활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와 시청 정보통신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6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심층 상담 등을 거쳐 7월16일 지원 대상자를 발표한다. 지난해에는 성남지역 장애인 229명이 신청해 49명이 지원받았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