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선거사무소 개소…재선 도전 본격 행보

8일 오후 김덕현 현 연천군수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덕현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8일 오후 김덕현 현 연천군수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덕현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김덕현 국민의힘 경기 연천군수 예비후보가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원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방선거 출마자, 당원, 주민 등 5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재선 공약과 군정 청사진을 직접 공유하며 연천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완공 △친환경 그린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경원선(연천-철원 간) 수소열차 운행 추진 △국립연천현충원 조속 개원 △기회발전특구 및 평화경제특구 최종 선정 △세계 구석기엑스포 개최 등을 제시했다.

특히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완공과 수도권광역교통망 확충은 연천의 고질적 과제였던 교통 소외 문제를 해결할 핵심 공약으로 주목받았으며, 국립연천현충원 조속 개원과 세계 구석기엑스포 개최는 연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전국에 알릴 미래 비전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 후보는 "연천을 잘 아는 사람, 연천을 위해 검증된 사람이 다시 뛰어야 한다"며 "지난 4년간 묵혀 있던 숙원사업들을 하나씩 풀어낸 것처럼, 앞으로의 4년도 현장에서 직접 뛰며 중단 없이 연천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난 4월 13일 경기북부 주요 군 단위 지역(연천·양평·가평)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덕현 현 군수를 후보로 확정한 바 있다. 도당은 공천 과정에서 연천 지역을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현직 군수의 시정 운영 안정성과 경쟁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