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과학고 설립,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2027년 착공 계획
2030년 개교 목표…15학급 규모·일정 비율 이천 학생 선발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가칭)이천과학고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는 학교 신설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증하는 핵심적인 절차다. 시는 심사 통과로 과학고 설립을 위한 큰 관문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는 지방재정법에 따른 투자 심사와 설계 용역 발주,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2027년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개교 예정일은 2030년이다.
이천과학고는 부발읍 마암리 일원 시유지 3만여㎡ 부지에 학년당 5학급씩 15학급(300명) 규모로 건립, 기숙형 학교로 운영된다.
경기도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신입생은 일정 비율로 이천시 학생이 배정된다.
시는 연구·실험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과학고 설립은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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