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경부고속도 오산IC 입체화”…상습 정체 해소 공약
- 이윤희 기자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국민의힘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입체화를 핵심으로 한 교통 개선 구상을 내놨다.
이 후보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IC를 신갈IC처럼 입체화해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상습 정체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이전 오산 교통은 심각한 정체에 시달렸고, 경부선철도 횡단 도로와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도 공사가 8년 넘게 답보 상태였다”며 “취임 직후 국토교통부와 LH를 찾아 사업을 패스트트랙에 올려 주요 사업의 착공과 완공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오산IC 입체화와 함께 남사(진위)IC 양방향 통행 확보를 통해 교통량 분산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경부고속도로 동탄~남사 구간 지하화와 상부 버스전용도로 조성 방안도 제시했다.
광역 교통망 확충 계획도 포함됐다. 화성~안성~용인 반도체 고속도로와 세교3지구를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하고, 화성~오산 간 민자 고속화도로 조기 완공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북오산 지역에는 오산휴게소 스마트 하이패스 IC와 금곡지구 IC 신설을 추진하고, 도심 구간은 원동사거리와 원동초교~한전사거리 지하화를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세교3지구 개발과 관련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 일괄 면제를 추진해 광역교통 대책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입주 전 교통망을 먼저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교통은 도시의 혈관과 같다”며 “막힌 도로를 뚫어 오산을 경기 남부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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