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5월 공직자 특별휴가 시행…김동연 "모든 노동 존중받아야"
- 최대호 기자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136주년 노동절을 맞아 노동의 가치와 권리 존중을 강조하며 도청 및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휴가를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30일 페이스북에 "63년 만에 제 이름과 의미를 되찾은 '노동절'을 맞는다"며 "지난 3년간 경기도 도청과 소방의 모든 직원들은 5월마다 하루씩 특별휴가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근로자의 날에도 쉬지 못했던 공무원들에게 '모든 노동은 존중받아야 한다'는 뜻을 전하기 위한 조치였다"며 "올해부터는 노동절이 법정공휴일이 되면서 더 많은 노동자가 함께 쉬고 기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이와 별개로 이번 5월에도 특별휴가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 생산성 향상과 함께 갈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노동감독권 위임 등 노동존중 사회를 향한 경기도의 선도적 실천이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의미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각자의 일터에서 땀 흘리는 모든 노동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136주년 노동절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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