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30일 'MBC 가곡의 밤' 개최… 세대 잇는 감동의 선율
정통 가곡부터 크로스오버까지 다채로운 무대 선보여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한국 가곡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대표 음악회인 '경기아트센터와 함께하는 MBC 가곡의 밤'을 30일 개최한다.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972년부터 이어져 온 'MBC 가곡의 밤'의 명맥을 잇는 것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로 기획됐다.
정통 가곡의 서정적인 깊이는 물론 현대적 감각의 크로스오버 요소를 더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 역시 화려하다. 소프라노 임선혜·이해원, 테너 존노, 바리톤 김기훈,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해 가곡의 진수를 보여준다. 여기에 인기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과 리베란테, 가수 예린이 합세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백윤학)와 더불어 장애인 예술인들로 구성된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MBC 모두스 오케스트라(지휘 박성호)가 협연해 상생과 공감의 의미를 더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우리말과 정서가 담긴 가곡을 통해 세대 간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특히 '만원의 행복석'을 운영해 관객들의 관람 부담을 낮췄다.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놀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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