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AI·빅데이터 기반 바이오 인재 500명 양성 나선다

바이오협회 등과 협력…맞춤형 교육으로 인력 미스매치 해소

14일 수원시 광교 바이오센터에서 을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국바이오협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국대학교,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들이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협력기관 협약식'을 가졌다.(경과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연·병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경과원은 14일 수원 광교 바이오센터에서 한국바이오협회, 분당서울대병원, 성균관대학교, 동국대학교(일산), 을지대학교(의정부)와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협력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AI·빅데이터 기반 기술 수요 증가와 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 채용 간 간극 해소에 나선다.

교육은 유전체 데이터 분석 및 공정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AI 솔루션,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 과정 등으로 구성되며, 그린바이오와 AI·바이오 융합 분야까지 확대된다.

경과원은 'GG바이오허브 에듀스테이션'을 교육 거점으로 활용해 총 500명(구직자 120명, 재직자 38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경과원 관계자는 "산업 수요에 맞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통해 기업과 인재 간 미스매치를 줄이고, 경기도를 바이오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