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 강병덕 하남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민주진영 승리 위해"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장 예비후보(오른쪽)와 오후석 예비후보.(강 예비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장 예비후보(오른쪽)와 오후석 예비후보.(강 예비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오후석 예비후보(59)가 강병덕 예비후보(61)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14일 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경선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시민 여러분과 당원 뜻을 받들어 하남의 더 큰 미래를 열 수 있는 후보를 돕기로 했다"며 "심사숙고 끝에 강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 예비후보가 제시한 하남의 구체적인 발전 전략과 민생 대책은 제가 꿈꿔왔던 하남과 그 궤를 같이 한다"며 "강 예비후보의 풍부한 경험과 추진력이 지금 하남에 가장 필요한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번 지지 선언이 개인적 정치 행보를 넘어선 '민주진영의 승리'를 위한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의 갈등을 봉합하고 원팀으로 승리하기 위해 강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예비후보는 "가치와 정책 연대를 중심으로 오후석 예비후보가 가졌던 하남 사랑 마음과 핵심 정책들을 적극 수용해 반드시 본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오 예비후보는 향후 강 예비후보 캠프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하남선대위원장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