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도전 선언'…최대호 "안양 100년 미래 기반 다질 것"

월곶~판교선·인동선 연장,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등 약속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예비후보(민주)가 4선 도전에 나섰다.2026.04.09/뉴스1 ⓒ News1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9일 "시작된 변화를 완성할 검증된 실력으로 안양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겠다"며 4선 도전에 나섰다.

이날 오전 9시 예비후보 등록 직후 안양아트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최 시장은 교통·산업·공간 대전환을 중심으로 한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월곶~판교선·인동선 연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교도소 부지 개발 등을 통해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박달스마트시티와 AI·데이터 기반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역철도망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10분 생활권 도시'를 구축하고, 청년 주거 지원과 일자리 확대를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금융 지원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최 시장은 "안양에는 새로운 사람이 아닌 완성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국가 정책과 도시 발전을 연계해 안양 100년 미래 기반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제24대, 26대, 27대 안양시장을 지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