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올 첫 추경안 1조8462억원 편성…"고유가·고물가 대비"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제공)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올해 첫 추가경졍예산안을 본예산보다 12.4% 증액한 규모로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1조6420억 원보다 2042억 원 증가한 1조8462억 원으로 편성됐다. 추경안은 일반회계 1조6053억 원, 특별회계 2409억 원 등으로 구분된다.

시는 고유가·고물가 등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내용은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상금 114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37억 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29억 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27억 원 등이다.

또 △침수 우려 하천 자동차단시설 설치 10억 원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10억 원 △교량 및 육교 안전 점검 7억 원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보도 및 바닥 신호등 설치 사업 5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

시는 편성한 추경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시의회는 24일까지 열리는 임시회를 통해 최종 확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