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학회, 판교서 '한국PR학생회 발대식·광고 PR 실무 교육'

20개 대학 282명 참여…산학협력 프로젝트·리빙랩 통해 실무 공유

3일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진행된 ‘2026 한국PR학생회 발대식' 모습.(한국PR학회 제공)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국PR학회가 3일 경기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2026 한국PR학생회 발대식 및 광고 PR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과 교육은 PR·광고·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는 전국 대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산학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PR학생회는 2024년 설립된 전국 대학 PR·광고 연합 동아리다. 대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늘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20개 대학에서 총 28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대학별 지도교수와 업계 멘토가 함께해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지역사회 캠페인을 펼쳤다.

발대식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 등을 통해 학생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업 활동을 폈다.

2부 리빙랩 세션에서는 동아리별로 올해 활동 목표와 연간 계획을 수립했다. 대학별로 학생들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PR·광고 전략을 기획하고 발표하며 실무 중심 프로젝트도 공유했다.

3일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진행된 ‘2026 한국PR학생회 발대식' 모습.(한국PR학회 제공)

3부에서는 광고·PR 실무 특강이 이어졌다. 강영훈 대학내일 대표는 ‘나와 일, 기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PR·광고 분야 진로 설계와 실무 경험에 대해 강연했다. 김용수 TBWA 수석국장은 ‘누군가는 단순화해야 한다: 좋은 기획의 두 가지 요건’을 주제로 효과적인 PR·광고 기획 전략과 실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장정헌 한국PR학회 회장은 “한국PR학생회는 대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쌓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전국 대학생 간 협력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되고,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열린 행사에는 전국 19개 대학이 참여해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과 협력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리빙랩을 기반으로 성과 공유 캠프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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