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 하남시장 예비후보 "공공이 책임지는 '1등 교육도시' 만들겠다"

 오후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장 예비후보.(오 예비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오후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장 예비후보.(오 예비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오후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장 예비후보(59)가 '1등 교육도시' 비전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하남을 단순히 학군이 좋은 도시가 아니라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 1등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입시 경쟁력, 공교육 혁신, 책임 있는 보육까지 모두 갖춘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교육 때문에 하남으로 이사 오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특정 계층만을 위한 사교육 중심 구조가 아니라 공공이 책임지는 교육 인프라를 통해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영재학교·과학고 등 미래인재 양성 기반 확충 △공공형 심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AI·과학·융합 중심 미래형 교육 트랙 구축 △공공형 입시 컨설팅 및 진로 지원 시스템 도입 △국공립 보육시설 확대 및 돌봄체계 강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시립 교육센터 설립을 통해 학교 교육을 보완하는 심화·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 강사진과 교육 콘텐츠를 공공 영역에서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초등 돌봄 강화, 방과 후 프로그램 확대 등 영유아부터 초·중·고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교육·보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오 예비후보는 "기초학력 보장부터 진로·적성 교육까지 책임지는 '기회의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며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경기도, 과천시, 용인시,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지자체와 중앙부처를 거쳤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이던 시절엔 지역화폐 등 민생행정 분야 행정책임자였고, 김동연 지사 시절엔 행정2부지사를 지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