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산본 11구역, 재건축사업 시행자 LH 선정

경기 군포시 선도지구 조감도.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30/뉴스1
경기 군포시 선도지구 조감도.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30/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선도지구 산본 11구역 재건축사업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도지구 산본 9-2구역에 이은 두 번째 사업시행자 지정이다. 산본 11구역은 지난해 12월 23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바 있다.

사업시행자 지정은 토지등소유자 동의율이 법정 기준인 과반수를 크게 상회하는 67%를 확보하면서 이뤄졌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함에 따라 산본 11구역 재건축사업은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산본 11구역은 앞으로 주민대표회의 승인 신청과 시공자 선정 등 후속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선도지구 사업이 산본신도시 정비사업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는 만큼 후속 정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