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사고 미리 예방"…수원시 '지하안전점검단' 구성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도심지 지반 침하(싱크홀) 등 지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안전점검단'(이하 점검단)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점검단은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안전교통국장과 건설정책과장 등 공무원 2명과 토목·지질 분야 민간 전문가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민간 전문가 위원 6명은 공개 모집과 기술자문위원회 추천을 거쳐 지질·지반 기술사, 토질·기초 기술사, 토목구조기술사 등을 위주로 선발해 전문성을 높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점검단은 앞으로 2년간 지하 개발 현장 점검과 지하시설물·주변 지반 안전 점검, 지하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한 기술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달 해빙기 건설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우기와 하반기 등 시기별로 점검을 진행해 지하 개발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반 침하와 공동(空洞) 발생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며 "지하 개발 현장과 지반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